▲ 17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가야금홀에서 열린 한국 인프라 사이버보안 컨퍼런스에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가 참여해 부스를 설치한 모습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최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가야금홀에서 열린 한국 인프라 사이버보안 컨퍼런스에 정보보안학과 교수들이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 인프라 사이버보안포럼이 주최하고 한국IT정책경영학회가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는 공공 인프라 정보보안 및 IT업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현재 국내 사이버 보안 현황과 미래의 보안강화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학교 홍보 부스가 설치된 곳에는 많은 보안 관계자들이 방문했고, 재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보안 프로그램들을 보고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 학생들의 실력은 각종 대회 수상경력과 취업 현황으로 알려진 바 있다.. 

정보보안학과 김연희 학부장은 “사이버 보안의 현재 실태를 파악하고 현업에 있는 보안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학생들에게 정보보안의 시대적 흐름을 인지할 수 있는 수업방향을 구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