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IT특성화 교육기관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스쿨이 최근 국회 대중문화미디어연구회와 (사)한국해킹보안협회가 주최한 The 9th SECURE KOREA 2017 행사에 참여했다.

 (사)한국해킹보안협회가 주관한 이번 해킹 콘퍼런스는 가상화폐, 블록체인, 랜섬웨어, 빅데이터 등 IT업계 이슈 및 정보보안 분야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요소를 다루고 국가 사회의 보안 취약점에 대한 솔루션을 찾아보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일반인과 학생은 물론 IT보안 관리자 및 실무자, 기업체 관계자 등 관련 업계 실무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정보보안 관련 산업의 최근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 2학년 학생들은 해킹보안 컨퍼런스의 스태프로 참여해 행사 전부터 준비 및 운영에 참여하여 실무 감각을 익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 교수진 및 1·2학년 학생 50여명이 참가하여 최신 보안 이슈를 파악하고 실무 능력을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학교 관계자는 “정보보안스쿨과 (사)한국해킹보안협회는 MOU를 맺은 협력기관으로 현장경험 및 최신 보안 트렌드를 접하는 좋은 컨퍼런스 참여 기회는 물론 앞으로도 상호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스쿨은 융합보안학과, 컴퓨터보안학과, 해킹바이러스대응학과, 사이버경찰(포렌식)학과로 구분되어 최첨단 시설과 세부전공별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