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IT전문학교 웹툰학과정에서는 관악구에 위치한 은천초등학교에서 직업 특강을 진행했다고 학교측이 5일 밝혔다.
5학년과 6학년 각각 한 시간씩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300명 넘는 학생들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번 특강에서는 웹툰 시장의 가능성과 시장의 변화를 주제로 한국IT전문학교 웹툰학과정 최덕현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강의는 질의응답 시간을 포함해 강사와 관객이 서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관객들의 높은 참여가 눈에 띄었다. 특히 대상이 초등학생인 만큼 웹툰학과 강의는 알기 쉽게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한국IT전문학교 최덕현 교수는 “웹툰이 단순히 재미를 넘어 문화산업 콘텐츠로서 더욱 성장하기 바라는데 그러기 위해선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꾸준히 청소년 대상으로 특강, 체험 수업 등 다양한 형태로 웹툰을 올바르게 알리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