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한국IT직업전문학교 다산아트홀에서 게임학과 이용운 졸업생이 특강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지난달 21일부터 3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 게임학과 졸업생 특강 ‘지토크’를 진행했으며, 그 마지막 순서로 지난 4일 다산아트홀에서 게임학과 이용운 졸업생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용운 졸업생은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 08학번 졸업생으로 현재 넷마블에서 이펙트디자이너로 근무 중이다.
한 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 내에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그래픽, 스토리텔링에 소속된 많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이용운 졸업생은 ‘게임개발자의 테크트리’라는 주제로 게임회사로 취업하기 위한 몇 가지 팁과 준비해야 되는 자세 등에 관해 설명했다.
특강에 참석한 다수의 예비신입생들은 이용운 졸업생에게 전반적인 게임산업 현황과 더불어 졸업 이후 게임전문가 진로 등에 대해 질문했다.
학 교 관계자는 “강의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많은 재학생들과 예비신입생들이 적극적으로 질문에 참여해 유익한 시간이 된 거 같다”며 “졸업생 선배의 이야기가 게임 전문가로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다는 확신과 열정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는 향후 전문가, 졸업자 특강을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게임학과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익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예비신입생들에게 재학생과 함께 다양한 특강에 참석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