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IT직업전문학교가 최근 학교 다산아트홀에서 게임학과 한상운 졸업생의 특강을 진행했다. ⓒ뉴스타운

한국IT직업전문학교가 최근 학교 다산아트홀에서 게임학과 한상운 졸업생의 특강을 진행했다. 

한상운 졸업생은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 07학번 졸업생으로 현재 넷마블 모바일게임개발팀에서 근무 중이다. 

게임학과의 많은 재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특강은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게임회사의 차이점’이라는 주제로 업무프로세스와 분위기, 그리고 개발하는 게임까지 전체적으로 다양한 부분들을 설명했다. 

한상운 졸업생은 특강을 통해 “흔한 성공노하우에 대한 설명이 아닌 작은 게임회사와 큰 대기업 간의 각각 장단점을 알려주어 어디가 더 좋을 것인지에 대한 판단을 학생들에게 맡기려 한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다수의 예비신입생들이 참석해 한상운 졸업생에게 학교에 대해 여러 질문을 하고, 졸업하고 난 이후의 진로에 대해 궁금한 부분을 물어보았다. 

학 교 관계자는 “많은 재학생들과 예비신입생들이 졸업생 선배의 얘기를 경청하면서 의미 있고 보람찬 시간이 된 거 같다. 또한 졸업생 선배의 이야기가 한국IT직업전문학교에서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다는 확신과 열정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편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는 현재 ‘지토크’라는 이름으로 졸업생 특강을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 중이다. 향후에도 이런 전문가, 졸업자 특강을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게임학과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익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예비신입생들에게도 재학생과 함께 다양한 특강에 참석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