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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소식

IT특성화 전문 교육, 실무형 인재 키운다 등록일 2017-09-11 조회수 4371

 

IT특성화 전문 교육, 실무형 인재 키운다

 

 지난해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언급된 '4차 산업혁명'이란 키워드가 전 세계적인 화두로 자리 잡았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새로운 직업이 속속 생겨나고 있으며, 미래 일자리 변화의 판도도 바뀌고 있다.

 

급속도로 진행되는 4차 산업혁명, 미래 사회 지형 바꿔

 4차 산업혁명의 진행 속도는 매우 빠르다. 현재 다양한 분야에 IT 기술이 접목되고 있다. 의료계도 마찬가지.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4월 대구가톨릭대병원과 계명대 동산병원에 인공지능 의사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가 도입됐다. 왓슨은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 서적과 논문, 진료기록 등을 분석해 최적의 치료법을 찾아 제안한다. 이 밖에도 지역 대형병원에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차세대 스마트 ICT 기술을 융합해 환자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작년 5월 미국 대형 로펌 '베이커앤드호스테틀러(Baker&Hostetler)'에는 AI 변호사 로스(ROSS)가 등장했다. 세계 최초의 AI 변호사인 로스는 240년간 수집된 판례와 관련 법 조항을 단 몇 초 만에 검토하는 능력을 갖췄다. 인간의 질문도 이해하고 답한다. 현재 미국 내 12개 이상의 법무법인에서 로스가 일하고 있으며, 유럽에서도 로스의 도입을 검토 중이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변화는 이뿐만이 아니다. 목적지까지 스스로 주행하는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는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전망이다. 농업 분야에서도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다. ICT 기술을 비닐하우스나 축사, 과수원 등에 접목해 작물과 가축의 생육 환경을 인공지능을 통해 유지하고 관리하는 게 그 예다. 금융 분야의 경우 IT 인프라를 구축한 인터넷전문은행이 최근 국내에서 문을 열었다. 게임 시장에서도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이 왕성하다.

 

 

융합스마트스쿨 학생이 직접 제작한 인공지능 농작물 재배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활약할 실무 인재 배출

 

 전문가들은 4차 산업혁명의 미래를 '교육'에서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같은 상황 속에 '한국IT직업전문학교'가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 R&CD 특구로 지정된 강남구 양재동에 있는 이 학교는 국내 유일의 IT특성화 전문 교육기관.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 IT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 삼아 설립됐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총 5개의 IT 계열로 이뤄져 있다. 게임스쿨, 정보보안스쿨, 디자인스쿨, 카툰스쿨, 융합스마트스쿨이다. 계열별로 학과를 세분화해 전공별로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게임스쿨은 모션 캡처(Motion Capture) 등 최첨단 시설을 구축해 교육을 진행한다. 가상현실게임 개발센터도 갖췄다. 정보보안스쿨 역시 디지털 포렌식센터와 보안 관제센터 등 실무진이 사용하는 첨단 시설을 대거 마련했다. 커리큘럼의 경우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보안 기술 중 하나인 IoT 보안에 역점을 두고 있다.

 디자인스쿨은 수업과 연계한 기업 프로젝트 수주, 2D의 애니메이션화, 공모전 수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융합스마트스쿨에서는 스마트카의 자율주행을 위한 장치와 촬영·택배·농업용 드론, 국내에서 상용화된 가정자동화 장비와 임베디드(사물에 소프트웨어를 심을 수 있게 하는 장비) 실습 하드웨어 등을 직접 다루며 관련 기술력을 습득할 수 있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이들로 교수진을 꾸린 점도 특징적이다. 이를 활용해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에 즉시 투입돼도 해당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학생, 경력 같은 신입을 키워내는 셈. 또한 프로젝트 수업 시스템을 모든 학과에 적용해 학생들의 주도성을 키 워준다. 방학 중에 운영하는 심화학기제를 통해선 전공 실무와 자격증 취득 과정(전공심화교육)을 만나볼 수 있다.

 덕분에 높은 취업률을 자랑한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20년에 걸쳐 쌓은 IT 전문 교육 노하우'를 살린 '실무 중심 교육'이 강점"이라면서 "학생들은 산업 현장에서 실제 쓰는 장비와 소프트웨어로 현장에서 일하듯 수업받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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