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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소식

스마트폰이 위험하다. 등록일 2010-04-08 조회수 9382

 

[보안탐구생활 Series I]


스마트폰이 위험하다.

트랜드에 맞는 보안 분야를 배울 수 있는 정보보안학부

스마트폰은 개인의 위치정보, 인터넷 뱅킹, e-메일 등 사생활과
밀접한것이 많아 보안이 뚫리면 파장이 크다.

김연희교수(큰것).jpg

▲정보보안학부 김연희교수

지난해 11월, 애플사의 아이폰이 국내에 상륙하면서 우리나라에도 스마트폰의 시대가 열렸다.
지난해 스마트폰 가입자는 78만 9000명, 올해는 22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현재, 스마트폰에서 사용되는 운영체제는 아직까지는 널리 보급되지 않은 새로운 운영체제(OS)
여서 발견된 취약점이 현재로써는 적은편이지만, 갈수록 보안문제가 심각해질 것이다.
또한 스마트폰은 사용특성상 인터넷과의 접점이 많기 때문에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활성화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면 다양한 보안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경우 개인 위치정보, 인터넷 뱅킹, e-메일 등 사생활과 밀접한 것이 많아  보안이 뚫리면 파장이 크다

 

올해의 보안이슈로 ‘스마트폰’이 언급될 정도로 이용량 급증에 따라 보안업계에서도 다양한
제안을 내놓고 있다. 대표적인 스마트폰인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구글폰)에 대해 보안측면에서
살펴본다면, 아이폰의 경우 애플사가 승인한, 애플 앱스토어에서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만
다운로드할 수 있는 정상적인 아이폰에서는 악성코드가 작동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
그러나 이런 제약을 받지 않고 아무 곳에서 아무 애플리케이션이나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잠금장치가 해제된, 소위 ‘제일 브레이크(jail break) 폰’에서는 악성코드가 작동할 수 있고,
실제로 이미 발견되기도 했다.

 

올해 국내 많은 제조사와 통신사가 앞다투어 안드로이드폰을 출시할 예정인데, 안드로이드
OS의 경우 개방형 구조이기 때문에 보안 위협도 일반적인 PC 수준으로 존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화번호부, SMS, 통화 기록, 사진, 일정 등을 훔치는 스파이웨어가 발견된 상태이다.

 

현재, 민간 보안업체 중심으로 스마트폰 백신 프로그램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격인 안철수 연구소에서는 지난 해 12월부터 개발을 시작하였으나 최소 5~6개월 이상의
시간이 앞으로도 필요하다고 하니,  ‘스마트폰 보안’ 문제를 백신으로 해결하기까지는 거의
반년을 기다려야 하는 실정이다.

 

보안업체들의 노력과 함께 스마트폰 개인 이용자들의 보안의식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PC의 경우 이용자들이 적극적으로 백신을 깔아 PC를 보호하고 있다. 반면, 스마트폰보안에
대해서는 의식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제일 큰 문제이다.

 

스마트폰 이용자가 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악성코드로 인한 폐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최근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발표한 다음의 10가지 스마트폰 안전수칙을 스스로 실천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안전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학부는 ‘스마트폰 보안’이 최근 이슈가 됨에 따라 심화학기나 특강 등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스마트폰 보안에 대한 교육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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