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기 유망직종 – 고소득 컴퓨터 보안전문가로 취업하는 가장 빠른 방법!

대한민국의 인터넷과 IT 환경은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 그 속도에 맞추어 전문 인력이 필요한 분야가 컴퓨터 보안전문가이다. 최근 발전하고 있는 IT산업구조를 보면 컴퓨터 정보보안의 필요성이 매우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 특히 사회적으로 웹사이트 해킹, 개인정보 유출, 사이버 테러, 금융 사고 등 기업과 소비자의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분야의 인력 필요성은 더욱 절실하다.

   보안전문가의 업무는 예전의 전산실에서 근무하는 프로그래머와 다르다. 컴퓨터, 서버, 네트워크의 보안을 점검하고 데이터베이스와 소스를 비롯한 백신사용유무, 바이러스 침투 여부에 이르기까지 취약점을 분석해서 기업의 환경에 적합한 보안시스템을 설계하여 분석자료를 만든다.

사회적으로 모든 분야에서 비용절감과 감원 바람이 불어도 안정성을 갖고 근무할 수 있으며 많은 경영자들이 가장 원하는 인재도 컴퓨터 수사, 침투 테스트, 침입감지, 사고대응 등 현실적인 문제를 직접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직원들이다. 미국의 경우 3년 이하의 경력자 평균 연봉이 약 7만 달러 정도로 높은 임금수준을 유지하며 이를 뒷받침해주는 자격증인 [CISSP, CISA, SIS]는 업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격증들이다.

본교 졸업생의 경우 지식경제부가 지정하고 있는 정보보호 컨설팅전문업체인 시큐아이닷컴, 안철수 연구소, STG시큐리티, A3시큐리티, 인젠, SK 인포섹등 많은 기업에 취업하여 근무하고 있다.

특히 김태형씨(SK 인포섹 근무, 2004 학번)의 경우 ‘재학시절 프로젝트식 수업을 통한 실무형 수업내용과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이 현재 업무를 하면서 가장 효과적으로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